관절에 좋다고 해서 샀는데 별로 효과를 못 느끼시겠나요?
잘못된 사용 때문일 수도 있어요!!!
🤔
기성 사이즈의 의자보다 허리에 좋다고 해서 놓은 방석이
사실 허리에 더 안 좋을 수 있어요.
허리와 고관절의 편안함을 위해서는 등받이를 잘 사용해야 해요.
등받이에 등을 완벽하게 기대려면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앉아야 한답니다.
그래야 허리부터 등까지 척추가 올바르게 펴지고 등받이가 체중을 잘 지지할 수 있어요.
엉덩이는 꼭 오리궁둥이처럼 내밀어서 넣어주세요.
엉덩이를 잘 넣어서 허리를 폈다면
이제 다리 위치를 조정해야 해요.
오랜 좌식생활과 다리를 꼬는 것과 같은 잘못된 자세는 고관절을 돌아가게 해요.
고관절이 돌아가면 앉아있는 동안 허리와 무릎에 뻐근함이나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그래서 다리는 살짝 벌려주어야 해요.
여러분의 의자에도 보면 쿠션의 가운데 부분이 살짝 올라온 형태일 거예요.
적절한 다리 너비는 무릎 사이에 양 주먹이 가로로 들어갈 정도랍니다.
이번엔 의자 높이를 한 번 볼까요?
의자 높이는 발을 바닥에 놓았을 때
발바닥이 편안히 바닥에 닿고 무릎에 늘어나는 느낌이 없어야 해요.
정확하게는 허벅지가 엉덩이보다 높아야 한답니다.
이게 우리가 다리를 꼬는 이유에요.
허벅지가 골반보다 높을 때 허리는 등받이에 편안히 기댈 수 있고 긴장을 풀 수 있어요.
그런데 기성 사이즈의 의자들은 개개인의 신체조건과 맞지 않기 때문에
다리를 꼬아서 한쪽 다리라도 안정적인 위치를 찾는 것이죠.
그래서 발판을 사용하여 무릎 뒤의 오금이 의자에 눌리지 않을 정도로 올려주시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목과 어깨를 위해서는 모니터의 적정 위치를 찾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제일 자주 보는 [메인 모니터] 와 키보드 마우스 등은 몸의 정면에 위치해야 해요.
그리고 모니터 높이는 코 끝 높이 정도가 좋아요.
살짝 내려다본다는 느낌이 들어야 해요.
그래야 거북목을 방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모니터를 여러 개 쓰신다면 살짝 높낮이를 다르게 놓아주세요.
모니터 암을 적극 활용해 주시면 좋답니다.
메인 모니터의 절반 정도 높이로 편차를 둔다면
업무시간 동안 목이 경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시선을 따라 목이 움직이기 때문에
모니터를 너무 수평선상에만 두면 근육의 긴장이 더 심해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삼시 세 번 , 긴장을 풀어줄 스트레칭
🤗
핏닥이 알려드릴게요!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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